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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특보] 국민의힘, '새 비대위' 당헌 개정…민주, 오늘 비상의총

2022-09-05 2 Dailymotion

[뉴스특보] 국민의힘, '새 비대위' 당헌 개정…민주, 오늘 비상의총<br /><br /><br />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오늘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을 의결합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오늘 의총을 열고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에 대한 논의에 들어가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,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,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과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두 분,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법원의 가처분 결정 직후 잠행에 들어갔던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대통령과 윤핵관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. 이 대표가 그간의 잠행을 깨고, 이른바 '보수의 성지' 대구에서 윤대통령과 윤핵관 비판으로 공개행보에 나선 배경, 뭐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이준석 전 대표,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보다 현재의 당 상황이 더 위험하다며 자신은 금지곡을 계속해서 부르겠다고 밝혔습니다. 또 윤 대통령이 취임이후 강조해온 가치인 '자유'를 16회나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. 윤대통령과 당을 향한 공세를 멈출 생각이 없어 보여요?<br /><br /> 또 눈길을 끌었던 것이 바로 대구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입니다. 권력자의 눈치만 보고 타성에 젖은 정치인들이 대구를 대표해서는 안 된다며 죽비를 들어달라,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는데, 이를 두고 총선에서의 낙선운동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더라고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오늘 국민의힘은 전국위를 열고 비대위 출범을 위한 '당헌 개정안'을 의결하고 '2차 비대위'를 이끌 비대위원장을 발표하는데요. 이 비대위원장에 법원 결정으로 직무가 정지된 '주호영' 전 비대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 중이라고요. 현실화된다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?<br /><br /> 문제는 앞서 이 전 대표 측이 제기한 2건의 가처분 심리 결과입니다. 이 중 한 건만이라도 법원이 인용할 경우 당이 다시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다, 이준석 대표측, 이번 '2차 비대위'가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을 임명할 경우 직무정지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할 방침이라고 하거든요. 말 그대로 끝없는 비대위 가처분 싸움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요?<br /><br /> 이런 상황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경찰 소환도 임박했는데요. 조사 결과가 비대위 사태에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거든요?<br /><br /> 민주당, 이번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소환을 "야당에 대한 윤대통령의 전면전 선언이다"로 규정하고 "김대중 전 대통령의 현해탄 납치 사건"까지 거론하며 당차원의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 오늘 오후 의총에서 관련 대응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하는데, 정기국회가 시작된 상황에서 어떤 대응책이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?<br /><br /> 사실 과거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통보를 두고 비상의총까지 열어 논의까지 한 일이 있었습니까? 그만큼 이번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?<br /><br /> 이재명 대표, 검찰 소환과 관련해 오늘 의총에서 어떤 결론을 낼 것으로 보십니까? 소환에 응할까요?<br /><br /> 민주당은 이와 함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도 공세를 폈는데요. 한 언론사가 보도한 "김여사가 직접 매수를 지시한 듯한 내용"의 녹취록을 근거로 들어,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람은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김여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선 건데요. 이번 도이치모터스 사건, 수사 필요성 어떻게 판단하세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가 잠시 전인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. 이재명 대표에 대한 소환이 결정된 후 열리는 청문회다 보니, 민주당 소송 간사들의 거센 공세가 예상되는데요. 청문회 분위기와 쟁점, 어떻게 예상하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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